[기자회견] 문제제기하면 계정 차단?! 헤이딜러 갑질 공정위 신고
4900만원에 매입한 중고차, 알고 보니 4000만원짜리 하자 차량
문제제기하니 150만원 보상으로 합의 종용, 거부하니 계정차단!?
온라인 플랫폼 신고센터, 2호 사건으로 중고차거래 플랫폼 헤이딜러 신고
참여연대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2026년 6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불만 신고센터2’를 출범하여 피해사례를 제보받고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1호 사건으로는 지난 7월, 소비자 피해 보상안을 누락한 야놀자 등 숙박앱 불공정약관을 심사청구했습니다. 접수된 피해사례를 검토한 결과, 신고센터에서는 2호 사건으로 중고차 거래 플랫폼 ‘헤이딜러’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를 공정위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헤이딜러는 ‘내 차 팔기’ 서비스 시장에서 40%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판매사업자가 자동차를 매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플랫폼입니다. 헤이딜러 관련 제보된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제보자는 헤이딜러 ‘zero 경매’를 통해 자동차를 매입함. ‘zero 경매’란, 헤이딜러 소속 전문 평가사가 중고차를 직접 진단하도록 하여, 구매자인 딜러가 판매자 및 중고차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경매를 통해 최고가에 중고차를 판매하는 방식임.
- 2025년 7월경 제보자는 세 개의 차량을 헤이딜러 zero 경매를 통해 매입함. 그러나 헤이딜러의 차량성능 점검 결과와 달리, 세 차량 모두 중대한 하자가 있었음.
- 한 차량의 경우, 하자 신고 전과 신고 후 가격 차이가 약 900만원가량 발생함. 제보자가 하자에 대해 문제제기하자 헤이딜러는 150만원 가량에 합의하자고 제안함. 제보자가 합의를 거절하고 반품을 요청하자, 헤이딜러는 반품처리한 이후 제보자 계정을 차단시킴. 제보자는 헤이딜러로부터 차단당한 후 차량 매입 경로가 단절되어 2026년 7월 폐업함.
이와 같이 헤이딜러의 자체 진단점검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을 딜러에게 전가합니다. 중고차 판매업자는 헤이딜러를 통해 매입한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 자체비용을 들여 수리하거나, 문제가 심각할 경우 자체 폐기해야 합니다. 중고차 판매업자의 손해와 피해는 결국 중고차 구매자인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에 ‘온라인 플랫폼 불만 신고센터2’에서는 헤이딜러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불공정약관 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 온플신고센터 2호사건 : 문제제기하면 계정차단? 헤이딜러 갑질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
- 일시 장소 : 2026. 08. 18.(화) 오전 10:00 /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 공동주최 :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 프로그램
- 사회 : 이연주 : 참여연대 민생경제팀 선임간사
- 발언1. 헤이딜러 공정위 신고 개요 : 김대윤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
- 발언2. 헤이딜러 계정차단 피해 제보자 증언 : 제보자
- 발언2. 헤이딜러 갑질 피해 사례 증언 : 피해자
- 문의 :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02-723-5303
▣ 보도협조요청문 [원문보기 / 다운로드]
The post [기자회견] 문제제기하면 계정 차단?! 헤이딜러 갑질 공정위 신고 appeared first on 참여연대.
의견 0개
아직 의견이 없습니다.